김제시민센터(공동대표 이봉원·송석규)·김제통일연대(대표 이현승)·동화를읽는어른모임(회장 강은실)·전교조김제지회(지회장 남궁윤) 등 4개 단체가 예술회관앞 서흥회관 지하에 30평 규모의 공동사무실을 마련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있었던 사무실 입주식은 4개단체 회원을 비롯해 농민회원, 오인근 시의원, 열린우리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행사와 함께 다과회로 진행됐다.

이들 단체들은 그간 태림한의원 2층에 마련된 시민센터 사무실을 활용해 왔으나, 합동사무실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등 시민단체의 결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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