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화기취급이 급증하고 기상여건 변화가 심한 월동기를 맞아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월동소방안전종합대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정한 불조심강조의 기간은 내년 4월까지 계속되며 소방 관계인에게 전달하는 공한문 발송과 영업주(점포주)·번영회장·직원·방화관리자 등 관계자들에게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 및 불조심캠페인 역시 꾸준히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은 '월동소방안전종합대책' 기간에는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다수인명피해우려대상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내 대형건물 등에 대해 고가 사다리차 및 특수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벌어질 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및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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