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시가 지난 2002년 4월 김제번호판 제작소 건너편인 서암동 516-1번지 일대에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이번달 내 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1차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2차공사를 마친 후 12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국비를 포함해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 1803평(5960㎡)의 면적에 453평(1500㎡)으로 건립되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이며, 물리치료실과 수화교육실, 언어치료실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각종 재활프로그램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복지관은 전북도립, 전주, 익산, 남원, 정읍, 군산에 이어 도내에서 7번째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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