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가명을 이용해 지난 해 3월부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한 유명연예인 백댄서 기획사 실장이라고 소개하고 피해자들의 카드를 빌려 사용하고도 갚지 않았으며, 전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에도 친구의 이름을 도용해 병원비 570여만원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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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가명을 이용해 지난 해 3월부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한 유명연예인 백댄서 기획사 실장이라고 소개하고 피해자들의 카드를 빌려 사용하고도 갚지 않았으며, 전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에도 친구의 이름을 도용해 병원비 570여만원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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