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새 우리시출신 충선출마 예정자 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1건이상의 경고를 받았다.

지난달 1일부터 후보등록 전날인 30일까지 김제시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사례로 적발된 건은 총 14건이었으며, 이중 9건은 입후보예정자가 직접 경고를 받았다.

경고건은 조화제공과 명함배포, 문자메세지 전송 등이 주를 이뤘으며, 경고누적건수가 3건이상에 이르는 후보도 3명으로 드러났다.

선거법 위반자의 유형은 후보자 본인이 6명, 정당 관계자나 지지자 4명 등이며, 열린우리당 관련이 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민주노동당 2건, 무소속이 4건이며, 민주당은 위반사례가 없었다.

우리시 출신으로 최종후보등록을 마친 후보 중 지난달 적발사례가 없는 후보는 민주당의 오홍근 후보와 무소속의 곽태석 후보로 밝혀졌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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