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17대 총선에 출마한 금만농어촌발전연구소 이건식 이사장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1일 오후 3시 이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이후보의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대위원장으로 부량면출신 전시의원 김유웅씨가 선임됐고, 선대본부장에는 이재희 전시의장, 후원회장은 이보일 김제중학교총동창회장이 맡았다.

또 고문으로 조윤식씨와 최문택씨가 위촉됐으며, 총괄단장은 이종명씨가 선임됐다.

발대식에서 이건식후보는 "그간 지역갈등과 황색바람으로 인해 진정한 주민들의 머슴을 뽑지 못했다"면서 "이번선거에서 누가 진정으로 지역의 상머슴이 될 수 있는 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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