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호등이 전면 개선될 전망이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설치된 신호등 가운데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는 곳 신호등을 비롯해 시설이 낙후된 신호등, 불필요한 신호등에 대해 전면 또는 부분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행차선에 설치된 2개 신호등외에 배면등(반대편 차선에 설치된 1개의 신호등)은 에너지 절약과 예산절감, 예측출발로 인한 사고위험등의 이유로 모두 철거될 계획이다.

현재 관내 주요도로에는 3색등 신호등 55개, 4색등 신호등 171개, 2색 보조등 21개등 총 247개의 신호등이 설치됐으며, 이 가운데 3색등 53개, 4색등 144개가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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