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컵스카우트(교사 장은정), 한국걸스카우트(교사 이세진), 한국청소년연맹 아람단(교사 장순봉), 우주정보소년단(교사 권정은)등 4개 준거집단 학생들은 단체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성을 배양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한편 올바른 시민의식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단체로 현재 250명이 가입되어 있다.
총 1,2부로 나눠져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컵스카웃트 28명, 걸스카우트 36명, 아람단 17명, 우주정보소년단 7명등 총 88명의 신입대원을 비롯해 대원들은 각 단의 목적과 이념에 따라 규율과 질서를 지키며 실천하는 모범대원이 될 것을 다짐했으며, 단원 선서와 단별 지도자로부터 배지와 항건을 수여받았다.
선서식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학부모와 대원들의 연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게임, 레크레이션등에서는 그동안 숨겨져 왔던 학생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으며, 강강수월래, 캠프파이어, 촛불의식을 통해서는 전 단원들에게 단원으로서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동일 교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지금 사회에서는 청소년 단체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심성 개발에 노력해야 할 때다"며 "개인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인성에 대한 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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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