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웬만한 민원서류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집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작년 9월부터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수급자증명의 3종 민원 서류가 인터넷민원발급을 개시한가운데 지난 20일부터는 주민등록증(초)본, 농지원부, 장애인증명, 모자가정증명, 건축물대장의 5종민원이 추가되어 총 8종의 민원에 관해 인터넷민원발급이 가능해졌다.

인터넷으로 발급되는 민원서류 중 본인확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등록등(초)본, 농지원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장애인증명을 떼기 위해서는 '공인전자서명인증서'가 있어야하며 은행, 증권사, 우체국 등을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뱅킹, 사이버증권거래 등을 위해 기 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던 사람들은 기존 인증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종수  oetet@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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