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지고 있는 내수면어업의 회복과 토종어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치어방류행사가 지난 14일 벽골제 인근 하천에서 있었다.

일반대중에게 수산자원보호의 필요성이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아래 김제내수면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김보기)에서 실시하고있는 치어방류행사는 해마다 5월경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방류했던 어종은 메기치어로 크기는 약 5∼7cm 정도이며 그 숫자는 20만마리로 시가로 약 3천만원 상당이다.

영어조합법인은 민간단체로서 지난 2001년도에 처음 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년도까지 총 60만마리를 하천에 방류한바있다.

김종수  oetet@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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