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제49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참배 및 추념행사가 지난 6일 순동 군경묘지와 성산 충혼비 앞에서 있었다.

■ 현충일추념행사

지난 6일 순동군경묘지와 성산충혼비 앞에서 열렸다.
곽인희 시장을 비롯해 최규성 국회의원, 상이군경회 그리고 유가족과 학생·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린 이날행사는 순동 군경묘지 참배후 성산공원에 도착, 국민의례와 함께 되었으며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소리에 맞춰 '호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육군 조포발사와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제경찰서 현충일 추모행사

김제경찰서(서장 박달근)에서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동에 있는 군경묘지를 참배하였다.
참가자들은 분향·헌화 등 추모행사를 가짐과 더불어 이곳에 안치되어 있는 순직경찰관 및 전몰장병의 묘역을 둘러보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군경묘지에는 순직경찰관 16기가 안치되어 있는 상태며, 김제경찰서에서는 매년 현충일을 포함하여 1월 1일 시무식 및 10월21일 경찰의 날 등 3번에 걸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김종수  oetet@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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