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전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와·김제경찰서가 공동으로 교통혼잡지역 3개구간에서 중점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이 펼쳐지는 구간은 터미널, 금만사거리, 구산사거리, 국민은행, 시청사거리, 박약국, 구산사거리등으로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위 주·정차는 물론 교차로의 가장자리 또는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이내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를 발부하게 된다.

또한 안전지대와 버스승강장, 횡단보도로부터 10m이내에 주·정차한 차량뿐만 아니라 주·정차 금지표지 설치구간에 주·정차한 차량은 모두 단속대상이다.

한편 주·정차 단속에 앞서 이번 달 30일까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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