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다음달 22일 예정됐던 제14대 교육감 선거가 다음달 19일(월요일)로 확정됐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남혁)는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후보 가운데 과반수 득표자가 없거나 최고득표자가 2명 이상일 경우 21일 결선투표를 고려해 제14대 교육감선거를 내달 19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감 후보자 등록을 받으며, 후보자는 등록 후 선거 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현재 교육감 후보 입지자로는 대략 6명으로 교육위원과 학교장등이며, 관내에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등 528명의 유권자에게 선거권이 있다.

문용주 현 교육감의 임기는 오는 8월17일까지며, 19일 14대 교육감 당선자는 4년동안 전북교육을 이끌게 된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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