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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의장 임형규 의원 당선부의장에는 안길보 의원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임형규 의원(부량면)과 안길보 의원(청하면)이 각각 당선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비판의 대상이 됐던 김제시의회는 오늘(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18명의 의원중 10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8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오늘 임시회는 당초 파행이 예상됐으나, 비주류측의 안길보 의원이 전격 참석함에 따라 의결정족인 10명을 채웠고, 의장선거에서는 임형규 의원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안길보 의원이 9표, 김석준 의원이 1표로 안길보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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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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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스러운 2004-08-12 13:03:23

      나라나 김제나 지금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다. 지난 회기 의장선거에서 금품선거로 인하여 구속되고 벌금형 까지 받은 사람이 의장에 당선되다니.....이기고 나면 모든 게 덮어지는 새상이고 보니 법과 원칙이 바로 설 수 없는것. 참 한심한 세상이로다. 그저 웃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부끄럽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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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석 2004-08-12 11:53:10

        귀하의 기사는 빨라서 시원합니다.

        "디지탈 김제시대"는 온라인 매체인 만큼 빨라야 그 성능을 발휘하는것 아닙니까?
        귀사의 모든 기사는 "지면"보다 빨라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귀하의 의견은 ?

        매일 매일 귀사의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구스"라 생각되어 짜증스러웠는데 오늘 비로소 귀사의 본기사를 읽어보니 제 위치에 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앗습니다

        앞으로도 빠른 뉴-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제중학교 탐방기사"도 수정되었음을 보고 감사드립니다

        빠른 김제 소식을 기다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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