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등학교 30회 동창회(회장 정훈)가 지난 15일 김제초교 강당에서 열렸다.

1975년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들의 동창회에는 도내와 경인지역 동창생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배구와 족구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30년전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해 12월 7일 교동 단야에서 첫 모임을 가졌던 이들은 경인과 전북지역에서 수시로 부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정기총회는 6개월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다.

또 동창회가 끝난 후에는 지역경제를 위해 반드시 김제쌀과 고향담배를 구매하는 애향심도 발휘하고 있다.(동창회 연락처 ☎ 548-3774)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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