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위문공연단(단장 황배연)이 노인복지 시설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의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소외감와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행복이 가득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흥겨운 만남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김제시지회(회장 배준식)도 지역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떡, 인삼즙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격려금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시 위문공연단은 지난 6일 금구 평화의집을 시작으로, 평강의집, 20일에는 애린양로원, 성암복지관등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펼쳤으며,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는 노인종합복지타운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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