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 회장 조종곤외 임원 24명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에 걸친 일정으로 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배동수)를 방문, 자매결연을 맺는 영호남간 지역 교류행사가 있었다.

재향군인회는 98년도 10월부터 올해로 7회째 영호남지역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체험 함으로서 동서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한편, 조종곤 회장은 "『친목, 애국, 명예』라는 향군 슬로건 아래 계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동서화합의 장이 열렸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더욱 돈독한 우정을 유지할 것이며, 국민의 존경과 신뢰 받는 향군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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