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회의소(이하 '김제JC')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낙원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신균남 부시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타시군 형제우호 JC회장단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루어 졌다.

2005년도 김제JC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정립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서, 김제JC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JC선배님들과 회원, 전임 조영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주변정세에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과 조직에,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김제JC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37주년을 맞이 하는 김제JC 창립기념식과 김문규, 장수영 회원의 전역식도 병행되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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