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태수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를 비롯하여 관내 4개 로타리클럽(금성,김제,만경,성산) 전·현직 회장단들과 신생 지평선로타리클럽 회원가족, 지역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또한 최규성 국회의원, 공직자 대표로 임형규 시의회의장, 백길수 자치행정국장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폰서클럽인 성산로타리클럽 송승영 직전회장의 개회선언과 정봉남 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 스폰서클럽 박종권 총무, 2부 - 지평선로타리클럽 신정식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3부는 전 회원이 한데 어울어지는 우정의시간으로 이어졌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찬기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클럽이 창립되기까지 고생이 많았던 집행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로타리 이념을 충실히 이행 하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곳과 불우한 이웃을 찾아 '초아의봉사'를 실현하여,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국제적인 클럽이 되자"고 말했으며, "주위의 진심어린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결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회원 모두에게는 로타리안 임을 인정하는 '로타리뺏지 패용식'이 정태수 지구총재로 부터 있었으며, 바로 이어 스폰서클럽 회장으로 부터, 클럽 기(旗)와 주회 진행을 유도하는 로타리 종(鐘)을 건내 받음으로써, 새로운 클럽의 공식적인 탄생을 알렸다.
한편, 지평선로타리클럽 나부곤 총재특별대표와 신정식 창립준비위원장(총무)은 본 클럽의 순조로운 창립이 이루어지기 까지 공적을 인정 받아 정태수 지구총재로 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조찬기 회장은 관내 불우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을 클럽명의로 김제소방서에 위탁함으로서 봉사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창립회원 41명으로 출범하는 지평선로타리클럽은, 회원의 절반 이상이 30대중반 부터 40대 초반의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젊은 클럽으로서, 기존 클럽보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예고 하였으며, 전 회원 모두가 '짧은 시간에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내자'는 적극적이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04~05년도 회기를 맡을 초대 회장단은 임기 6개월 동안 신생클럽의 구조적 기틀과 효과적인 사회봉사의 실현을 위한 내외부 활동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회장단 및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단 및 임원/
△회장 조찬기(유기농산 대표) △차기회장 윤영훈(친정참숯석갈비 대표) △부회장 양경식(주)아이.티.피 대표) △사찰위원장 한강희(한산농원 대표) △총무 신정식(한빛가구백화점규수방 대표) △재무 박강운(한국활인활법협회연수원) △부총무 정성안(현대자동차 김제판매대리점) △클럽봉사위원장 김정원(부안관광여행사 대표) △회원증강위원장 김종선(신동방 김제부안대리점) △주보위원장 이장훈(디자인아이디 대표) △직업봉사위원장 김주형(부동산공인중개사) △가족위원장 나인권(유)조은환경 대표) △사회봉사위원장 변고섭(성광철물 대표) △지역봉사위원장 박성균(아름화원 대표) △국제봉사위원장 진재천(김제사랑마트 대표) △장학재단위원장 윤완식(윤농약사 대표) △상조위원장 이흥수(주)캡스김제부안)
▲이 사/
나용탁(태경스텐철강 대표), 송정길(ING생명), 정낙훈(산숯불갈비 대표), 채수찬(기차여행레스토랑 대표), 최승일(둔산정미소 대표)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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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