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조종곤)의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신목우촌(요촌택지내) 2층에서 있었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회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업무보고 및 신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재향군회 발전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재향군인회 위상을 높인 회원들에게 시상식이 있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장 상에는 시청 도인기과장이 감사패를, 정봉남 시회 감사가 공로패를, 라봉근 만경회장이 본회장 표창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라북도회장 표창에는 황산면회장 김병기씨가 수상하였고, 이사 김행곤, 최왕환, 최갑석, 오병순 신풍동회장, 나성주 죽산부회장, 강희석 청하부회장 이상 6명은 조종곤 시회장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편 조종곤 회장은 "재향군인회 회원 모두는 국가안보의 2선을 지키는 안보 역군의 선봉으로서 국가의 보존과 안보의 위해세력의 척결에 앞장서고 최고의 봉사단체로 국민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결의했다.

회원 모두가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재향군인회 결의문을 낭독, 체택 함으로써 총회를 마쳤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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