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종곤)에서는 그동안 행정편의적으로 운영해 오던 요일별 예방접종을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하기 쉽도록 하기위해 상시 예방접종 체계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종전 영유아 예방접종은 매주 화,수요일 주2회만 실시하는 관계로 특정일에 시간을 맞추어야 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성인병 예방접종은 매일 실시하는 등 이원화된 체계로 실시되어 왔으나 지난 4월1일부터 예방접종 기회의 확대와 시민들의 이용편리를 위해 요일별 접종을 폐지하기로 하였다.

영유아의 경우 요일제 접종이 폐지되면서 언제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보건소 이용이 더욱 편리해 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예방접종은 접종 후 있을지 모를 발열이나 기타증상을 관찰하기 위해 체온이 낮은 시기인 오전중에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시의 예방접종 대상은 연간 4만7천여명에 달하며 이번 상시예방접종실 운영으로 적기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는 물론 시민들의 편의에 중심한 상승된 보건서비스가 기대된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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