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박종한·김제농협죽산지점장)가 지난 22일 결성되었다.

(사)환경미술협회은 미술세계를 통해 황폐해져 가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순수 미술인들의 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02년 문화관광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법인단체 이다.

초대 지부장에 선출된 박종한 지부장은 "본 협회의 활동목적은 예술활동에 환경을 접목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메신저 역할로서,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활동 및 전시, 환경캠패인 등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빠르게 전달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활동계획을 밝힌 뒤 "아름다운 김제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작품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원 23명(한국화가10, 서양화가10, 서예가3)으로 출범한 (사)환경미술협회김제시지부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들어 갈 것이며 창립전 등 많은 전시회와 각종 환경이벤트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협회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임원구성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박종한
▶부지부장/ 김형태, 강상원, 김진술
▶운영위원/ 김영곤, 김윤호, 홍승구
▶사무국장/ 박천복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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