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제시당원협의회(회장 김종성) 여성위원 발대식이 지난 29일 서암동 김제웨딩홀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규성 의원(전북도당위원장)과 조배숙 의원(전국여성위원장), 이경숙 의원(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제시 여성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정치참여를 강조하면서 "각종 당내 당직자 인선시 여성이 3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당 서영빈 여성국장(김제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은 "현재 이 사회는 여성의 섬세함과 어느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인 객관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치개혁을 위해 여성의 힘을 결집하자"고 주문했다.

열린우리당 여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반 조성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과 미래의 여성정치인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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