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캠페인,위안잔치 마련
불우청소년들 용기 북돋워

한국BBS 전북연맹 김제시지회(지회장 김상표·이하 BBS)에서는 지난 20일 목화예식장에서 결연학생 70여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청소년 위안행사를 마련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BBS전북도연맹 오숙현 회장을 비롯한 김운회 경찰서장(명예지회장), 곽인희 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BBS회원 및 가족, 결연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올바른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의달 5월을 맞이하여 BBS의 이념과 행사의 취지를 더욱 뜻 깊게 했다.

BBS김제시지회에서는 매년 70여명의 불우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결연학생들에게 20만원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주고 있으며, 위안잔치를 마련해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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