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J-TV '좋은아침 만들기' 프로그램의 재래시장살리기 프로젝트 "떳다! 우리시장"코너에 김제 재래시장이 소개되었다.

지난 27일 좋은아침만들기 촬영팀은 김제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장의 분위기를 접해 듣고 불경기를 극복하려 애쓰는 재래시장의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되어 있는 시장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상인들은 방송국 측에서 마련한 즐거운 게임에 참여하고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치며 한동안 불경기로 굳어있던 얼굴에 잠시나마 함박웃음을 지었다.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상인들은 한결같이 "사람의 훈훈한 정이 오가고 싱싱한 우리 농산물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며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본 촬영분은 지난 2일 아침 방영되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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