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소장 김태원 이하 관리원)에서는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 1일 시작하여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며, 가축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 및 일정규모 이상농가(닭 1만8천수, 돼지 600두, 한우 120두, 육우 40두, 젖소 40두 이상)들을 대상으로 농가를 방문 설문방식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육 가구수, 년(월)령별, 성별 및 사육마리수, 3개월간의 변동상황과 착유 마리수, 착유량, 계란생산량 등이며, 통계자료는 축산정책 기초자료외 축산농가들의 가입식, 출하조절 등 축산경영에도 긴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관리원의 관계자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사육중인 가축현황을 사실대로 답변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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