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는 '0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북도 교육원(원장 정철교)의 주최로 보건복지부 훈령 654호와 관련 식품위생법 27조의 이해와 올바른 이행을 목적으로 오후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 유대종 지부장의 입교선언문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최근들어 '식파라치'들의 극성으로 공공연한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기존영업주들에 대한 서비스 실시 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집중교육이 있었으며, 일회용품 사용규제와 담배의 절대 판매금지 등에 대한 주의사항이 업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로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줄어 들기를 당부했다.

1교시는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강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도원장 정철교), 2교시 식품접객 영업자 친절서비스(강사-익산대학 김신기교수), 3교시 식품위생법령의 운용 해설(강사-김제보건소장 김종곤) 등의 주로 음식업 영업주들의 업소운영 지침과 공공위생유지와 관리에 관한 교육과목 들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유대종 지부장의 교육유치로 업주들이 바쁜시간 전라북도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서 교육을 해결하게 하여 생업에 종사하는 업주들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기존영업주들로 하여금 시청대강당 400여석의 자리를 모두 메우게 하는 좋은 참석율을 유도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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