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은 손에 퍼져있는 수백군데의 경혈에 짧은 침을 1~3mm 정도의 깊이로 꽂는 침술로 안전한 손 부위에만 약한 자극을 주어 치료하기 때문에 고통과 부작용이 없고 그효과가 우수하고 배우기가 쉬워 스스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의술의 하나다.

여성회관(관장 강천석)에서는 6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12주동안 생활응급처방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가져올 수지침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수강하게 된다.
최근 수지침은 질병의 치료외에도 인체의 기능조절이나 현대의학의 보완요법으로 까지 확대 이용되고 있으며, 미용치료, 비만증, 알콜중독, 금연 등의 치료와 만성피로증후군의 해소 등 현대인의 건강유지에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

18세이상의 김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또는 실직여성, 국가보훈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문의전화 ☎여성회관 540-3519)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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