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 신·구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일 김제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길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들과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윤영훈씨(친정참숯석갈비)는 취임사를 통해 "금 회기의 테마인 초아의봉사(Service above Self)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봉사를 통한 믿음과 행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클럽이 되자"고 다짐과 포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균, 이흥수, 이승복 회원이 직전 지구총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김희준, 유흥철, 정성안 회원이 클럽공로패를, 이밖에 조찬기 직전회장,신정식 총무, 박강운 재무가 신임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성산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된 신생 클럽으로 창립후 6개월여 동안 관내 결식아동 및 소외이웃에게 크고작은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으며, 관내 봉사단체로써 점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창립당시 40명의 회원으로 출범하여, 이날 또다시 11명의 신입회원들이 입회선서를 하고 정식입회 절차를 마치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 회원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평선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중심 연령층은 30대중반 부터 40대 초중반에 이르는 젊은 사업가들로 구성되어 창립 당시부터 화재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위에서는 보다 활동적이고 신선한 봉사활동을 펼쳐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05~06년회기 지평선로타리클럽 제2대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윤영훈 ▲차기회장 한강희(한산농원) ▲부회장 김정원(김제부안관광여행사) ▲총무 신정식(한빛가구백화점규수방) ▲재무 박강운(유기농산) ▲사찰 조찬기(유기농산 대표)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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