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10회 김제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곽인희 시장을 비롯해 각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내 여성발전에 공이 큰 한규운(용지면)씨 외 10명의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밖에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을 역임한 김승자씨 등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곽인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들 스스로가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지위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사회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부행사로 열린 '제3회 김제시 여성가요제'에서는 읍면동 예선을 통과한 19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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