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선도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법무부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회장 홍종길·이하 협의회)에서는 시민체육공원내 청소년 푸른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하절기 운동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운동과 휴식을 위해 시민체육공원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공, 배구공, 줄넘기, 배드민턴 등의 운동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협의회 장명옥 총무는 "법무부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에서는 청소년푸른쉼터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각종 상담은 물론, 주변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과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질서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청소년 푸른쉼터를 부담없이 방문하여 운동기구 대여는 물론, 진정한 쉼터로서도 많은 애용을 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에서는 매년 검찰에서 50~60여명의 지역 청소년을 위탁보호하여, 음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양지로 끌어내는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선도를 통해, 유해 청소년들의 정화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재발을 막는데 커다란 공을 세우고 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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