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대표이사 김상표)와 (주)한국케이블TV전북방송(이하 전북방송·대표이사 박영규)이 상호 뉴스교환 및 업무협조를 갖기로 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정읍시 소재 전북방송 회의실에서 본사와 전북방송의 뉴스교환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문화행사 활성화와 다양한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고, 상호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양사의 협약식에는 본사에서 김상표 대표이사와 이정환 전무이사, 안정립 감사, 홍성근 편집국장, 박종혁 취재부차장이 참석했고, 전북방송에서는 박영규 대표이사, 윤상영 본부장, 윤종근 방송실장, 최정규 김제마케팅팀장이 함께했다.

전북방송은 김제시를 비롯해 정읍시, 남원시, 고창군, 부안군, 임실군, 순창군 등 7개 시군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방송·통신 전문서비스회사로 77개채널의 다양한 방송을 연결하고 있다. 또 디지털시대 발맞춰 광통신 전송망을 구축하고 고화질 디지털 방송은 물론 쌍방향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자체채널(5번)을 통해 뉴스와 지역의 이슈 등을 보도하고 있다.

앞으로 전북방송은 본지의 기사를 제공받아 자막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본사도 시민에게 유익한 전북방송의 뉴스를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공동 기획으로 지방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