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체포술은 경찰청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각계 무도전문가들이 연구하여 개발한 강력하고도 안전한 호신·체포술로, 현재 단시간내 전 경찰관에게 보급·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 3개월동안 집체교육과 각 부서별 자체훈련을 위해 동영상 CD와 교재를 각 부서별로 보급하였으며, 또한 부서별로 체포술 촉진자를 양성하여 상시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호신·체포술은 점차 흉포화되는 위험범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시민의 인권과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상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실전에 활용한 총 38가지 기술로 구성되었다.
특히, 피의자들의 순찰차 승차거부시 안전하게 제압하여 승차시키는 요령등 현실성 있는 기술들로 이루어졌다는 평이다.
권태윤 경무과장은 훈련현장에 참석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와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검거가 최우선이다"라고 말하며, "철저한 반복훈련으로 신형 호신·체포술을 완전히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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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