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대학에서는 인력활용과 장비 활용시스템을 구성하고, 산학협동기술연구소의 기능강화와 기술지도기업 전담교수 임명, 교수의 현장 연수 및 학생현장실습을 중점사업으로 전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년간 도내중소기업 117개업체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여 공정혁신지원사업, 현장애로기술지도 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내 기업체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49회 동안 2024명에게 실시하여, 신기술교육을 통한 품질향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기능대학은 졸업생의 75%이상을 도내기업체에 취업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한 실적이 인정되어 금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도내 대학으로 유일하게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진서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설과 실무중심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및 재직자교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산학협력우수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매년 중소기업청과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등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소기업인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하여 개발한 기술과, 기업과 대학·연구소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기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공동 연구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여, 기술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사회전반에 혁신(innovation)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혁신제전이다.
(전북기능대학:·산학협력처:540-7640 ·교학처:540-7624)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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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