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1층 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 수석부회장이었던 김창수씨(50·요촌동)가 제7기 신임 지회장에 추대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곽인희 시장, 안길보 시의회부의장, 김한찬 (사)김제시장애인연합회장과 각 장애인단체 협회, 자원봉사단체 및 각계 지역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매웠다.

신임 김창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소 주위의 관심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음지의 장애인들은 물론 소외계층에까지 꿈과 희망을 줄수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지자체 및 각 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성원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백합애향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나서 장내정리 및 안내를 도왔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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