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지조성 공사가 진행중인 대동전문농공단지에 첫 입주업체가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7일 대동농공단지 7단지현장에서 있었던 기공식에는 회사관계자와 전북중소기업지원센터장, 울산자동차부품 혁신센터장, 현대자동차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면적 1만6377㎡에 건축면적 3488㎡규모로 오는 11월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주)한국몰드(대표 고일주)로 자동차부품 사출금형 및 플라스틱부품을 생산해 100억원이 넘는 연간매출액에 종업원 숫자만 60명이 넘는 업체다.

대동농공단지는 당초 11월말까지 준공 예정이었으나, 올 여름 잦았던 비로 준공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이며, 입주업체가 본격적으로 들어설 경우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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