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 김영진 교육장이 부안군 소재 전라북도 학생해양수련원 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영엽(金永燁) 현 임실교육청 교육장(사진·61)이 오는 3월1일 자로 김제시교육청 제17대 교육장으로 부임한다. 군산출신인 신임 김영엽 교육장은 지난 67년 교편을 잡기 시작하여 40여년동안 일선에서 교육자 생활을 해온 인물이며 현재 군산시 대야면에 거주하며 노부모님을 모시는 효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밖에 초·중등 교원들의 자리이동이 대폭 이뤄질 예정이며, 초등교원(병설유치원교사 포함) 교감포함 166명(전입43, 전출33, 전보90) 및 중등교원 54명(전입29, 전출25) 등 총 220여명의 인사가 이루어지며, 시 교육청에서는 지난 22일 우리시로 전입 또는 신규발령 되는 교직원들에게 인사발령통지서를 교부했다.
한편 용지중 이정임 교감과 청하초 채철석 교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이밖에 봉남중 이부남 교장과 중앙초 조대웅 교장, 원평초 한일랑 교장, 검산초 송칠엽 교사가 오는 28일자로 정년퇴직을 맞아 각 학교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9명(초등4, 유치원4, 중등1)의 신규 교원들이 입직한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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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