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이하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의 태동을 도운 스폰서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전주신세대라이온스클럽(회장 범경철)으로 알려졌으며, 창립초기 클럽을 추스려 이끌어 갈 초대회장으로는 조남산(45·사진/제일목재·철물안전 대표) 씨가 선출되었다.

회원들의 연령층은 62~64년생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기존 라이온스클럽의 평균연령에 비해 젊은 신생 클럽으로써, 향후 추진력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오는 27일(금) 오후 7시 로마웨딩홀에서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며, 본 클럽의 창립으로 인해 관내에는 기존 김제, 금만, 벽제, 중앙, 이큐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총 6개의 라이온스클럽이 존재하게 되어, 그만큼 지역의 봉사활동 역시 다양해지고 그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아직 출범전 임에도 불구하고 창립회원이 60여명에 이를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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