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생활개선회가 주최하는 '어르신가 농촌여성의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1회 세계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자 지사부인, 이건식 시장, 최병희 도의회부의장, 안기순 의장 및 시의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같이 하였으며, 14개시군 생활개선회원 2000여명이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워 성황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을 지킨 '여성 영농스타'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전통문화 발표회와 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작 실용작품 전시회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관내 어르신 150여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어르신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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