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김제JC 사무국에서 열린 제93차 임시총회에서 전회원 93%의 높은 지지율을 보인 이장호씨가 2007년도 김제JC 신임회장(제41대)에 당선되었으며 이와 함께 신임 집행부의 구성도 이루어 졌다.
이장호 차기회장 당선자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충실히 이행하고 JC가 실행하는 지역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청년조직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회원들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여 분과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회원증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로 피력했다.
신임 이장호 회장은 중앙회장 및 지구회장 표창등의 수상경력과 2006년도 김제JC 상임부회장직을 역임하며 김제JC 집행부의 검증을 받은 인물로, 워크디지탈(사무기기·용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이순자 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제JC는 지난 1967년 창립되어 내년에 창립 40돌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지역봉사 단체 중 하나로, 지역민을 위한 체육대회 및 각종 행사개최, 장학사업 실시 등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전국 360개 유수의 지역로칼들을 제치고 한국JC의 가장 큰 상인 '2006년도 최우수 우등JC'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는 등,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창립기념식과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식은 오는 25일(토) 오후 5시 한국폴리텍V 김제대학(구 기능대학)에서 있을 예정이다.
▶회장/ 이장호(35·워크디지탈)
▶상임부회장/ 유성호(38·LG럭키대리점)
▶내무부회장/ 김동우(35·동우통운)
▶외무부회장/ 박정식(33·김제애농)
▶감사/ 김 영(37·서해(죽염)식품), 나양욱(33·1001안경점)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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