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김제(이하 김제JC)의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제41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한국폴리텍V 김제대학 1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시장, 안기순 의장 및 각계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형제우호 JC 회장단과 김제JC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2007년도 41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장호 회장은 "역사가 숨쉬는 JC 희망찬 김제"라는 슬로건을 새로이 내걸고, 내년 창립 40돌을 맞는 김제JC를 새롭게 이끌어갈 각오를 다졌다.

신임 이장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7년 더욱 내실있고 신명나는 김제JC를 만들기 위해 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고 헌신과 봉사를 다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김제JC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우수회원들에 대한 각종 표창과 시상이 이어 졌으며, 최우수 회원상을 수상한 윤기환 씨를 비롯 25명의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근 김제JC는 전국 360개 로칼 중 '최우수 우등JC'로 선정된 바 었으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체육행사 및 지방선거 합동토론회 개최, 대외적인 지역홍보 등 적극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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