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에서는 지난 9일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과속방지를 위한 이동식 카메라 단속장소를 기존 5개소 보다 2개소를 늘여 추가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이동단속이 추가로 실시되는 지역은 김제-이서간 지방도 712호 도로상이며, 평소 차량들의 과속주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구간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동단속을 실시한다'고 공표했다.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기 보다 교통사고로 인한 본인과 이웃에게 닥칠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겠다.


■이동 단속차량: 58도 9576 (검정색코란도 차량)

■이동 단속장소 (기존)
1.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 23번국도 대옥산마을앞
2. 김제시 연정동 23번국도 소산마을앞
3.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 23번국도 송정마을
4.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 산업도로 마현리 (군산에서 전주방향)
5.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 산업도로 마현리 (전주에서 군산방향)

■이동 단속장소 (신설)
1. 김제시 상동동 712번 지방도 신일폐차장 앞 (고농원)
2. 김제시 용지면 효정리 712번 지방도 무수마을 앞 (신흥콘크리트)

박종혁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