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김제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대행사 선정을 마치며, 본격적인 출발 채비에 들어 갔다.

지난달 23일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체육계 인사와 마라톤 동호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올해 지평선마라톤대회 대행사를 선정 발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마라톤 전문 대행사인 'Run114'로 선정됐다.

또한 우리지역 대표적인 자랑거리인 지평선축제가 3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지역문화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대회참가를 위해 우리시를 찾는 수천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축제의 홍보와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종전 지평선축제에 앞서 열리던 대회를 축제의 첫날인 10월 3일 개최하기로 했다.

올 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김제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5Km(건강코스), 10Km,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종목이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7천여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지평선축제는 지평선마라톤대회의 시작과 함께 오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치뤄 질 예정이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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