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송용한·신풍동·이하 통장협의회)가 새봄을 맞이해 시내정화 활동을 시 전역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신풍동, 죽산면, 진봉면 등을 시작으로 각 관할지역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용한 회장은 "도로변의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시내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통장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생각하게 됐다"며 "10명씩 조를 이뤄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전체 723명의 이·통장들이 있으며 이같은 봉사활동을 향후에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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