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합니다.이제 정말 우리 시민들의 저력을 보여야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게시판에 주목할 만한 글이 올라왔군요.
김제땅에서 벌어지려는 작금의 몰지각한 정치적 행태에 복받쳐 오르는 분노를 더이상 삼킬 수 없습니다.
김제를 낡은 정치구조의 사슬로 올가매는 소수의 정치몰이배들을 척결할 때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시민의 신문 기사를 보니 민주당에서 전주 완산구에 출마의사를 표시한 오홍근씨를 김제로 영입하려 하고 있더군요.
일단 오홍근씨가 유보입장을 표명하긴 했지만, 영입에 성공한들 그리고 김제 지구당 후보가 된들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군요.
전주를 축복의 땅으로 여기고 전주를 위해 준비하고 전주를 위해 일하겠다는 사람을 이제 김제를 더 축복의 땅으로 여기고 김제를 위해 더 준비하고 김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고 종용하실 것입니까? 이는 자신의 애인을 버리고 조건이 더 좋은 사람을 선택하라는 격입니다. 당연 망설일 수 밖에 없죠. 마음에 선한 양심이 조금이라고 살아 있을테니... 그래서 유보입장을 표명한 것이 아닙니까?
만약 오홍근씨 김제 영입이 현실화 될 경우 밀실영입, 철새정치인 좀더 심하게 말하면 낙하산 인사라는 낡은 정치 구시대 정치라는 정치적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정치적 부담을 안고 계속해서 영입을 추진할지는 민주당내 과제가 되겠지만 김제를 낡은 정치 구시대정치의 장으로 그냥 둘 수 는 없습니다.
진실한 사랑이 아닌 조건부 사랑앞에 김제를 내어 드릴 수 없습니다. 김제를 더이상 낡은 정치행태로 초라하게 만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제 김제는 낡은정치앞에 철옹성이 될 것입니다. 김제를 김제시민들이 지킬것입니다. 삭제
